::: 서해안사랑 :::


동해사랑..
내 고향 뿌리는 어찌 보면 강원도이며, 삼척이다.
태어나 자란 곳은 서울이지만..
아버지의 고향은 삼척이고, 아직도 친척들이 강원도 곳곳에 살고 계신다.

수도권에 산다는 이유로 가까운 서해안만 찾다보면 가끔씩 동해 바다도 생각날 때가 있다.
가족 행사 혹은 여행을 빌미로 가끔씩 동해를 찾는 것이 전부지만..
이곳 서해안과는 분명 다른 느낌과 감성을 주는 바다임에 틀림이 없는 듯하다.

맑고 푸르름이 가득하고..
끊임없는 파도 소리와 유리알 같은 모래사장..
잘 정비된 해안로를 따르면 쉽게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항과 등대..갈매기 떼
진짜 바다스럽다 생각 들게 한다.

하지만 지금에 나는 이곳 서해안이 좋다.
마음속에 남은 고향은 서해안이고 마지막도 서해안이고 싶다.

동해바다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난 고즈넉하고 서정적인 서해바다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서해안은 나에게 있어 사진적 영감과 큰 소통을 일깨워 준
고마운 바다이기 때문이다.

동해바다..
정동진, 속초, 간성..추암 머리에 떠올리기만 해도 바람과 파도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곳..

자주 찾을 수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한 곳..

동해바다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면 지금에 나는 '동해사랑'이란 닉네임을 쓰고 있을 듯하다..^^
    
제목: 동해사랑..


사진: 서해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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