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사랑 :::


촬영 장비..
바다를 많이 찍는 관계로..
내 촬영 장비들은 피로와 몸살이 늘 붙어있는 듯하다.

바다로~ 돌격 앞으로...
고무장화에 의지한 채 갯벌 혹은 바닷물에서 무거운 촬영 장비의 사용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가끔은 짠물에 샤워도 하고, 천연 갯벌로 머드팩도 시키고..^^;
역시나 최대의 적~ 짠물!! 그리고 간접적인 해풍의 영향도 있을 듯..

삼각대는 바닷물에 직접적으로 많이 닿다 보니 부식이 빨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했으며..
얼마 전 롤라이가 외부 충격으로 마비 증상이 보이더니..오락가락하고..
최근엔 그나마 잘 버텨주던 노출계마저 바닷물에 침수하는 사고로 인해 회복불능 상태로 떠나보냈다.
5년의 사용기간에 최소한 5~6회의 침수와 뻘에 무수히 처박히는 상황에서도 잘
버텨주던 노출계 였는데..^^;

장비의 교체는 같은 모델이라 하더라도 쉽게 호흡 맞추기가 어렵다.
같은 크기에 같은 사양이지만 손에 익숙치 않은 듯 부담스럽고
정상여부에 따른 몇번의 테스트를 확인하고서야 믿음과 확신이 서기 때문이다.

봄과 함께 장비라인이 다소 변경됬다.
교체장비와 함께 선물 받은 장비까지 있어 식구가 더 늘었다.

새로 온 친구들은 또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된다.
    
제목: 촬영 장비..


사진: 서해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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